전남 서남권의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대불산단의 근간인 조선업이
위기를 맞고 있습니다. 정부에서도 구조조정의 목소리가 높게 들려옵니다.
마치 1997년 외환위기의 상황이 다시 온 것 같은 심정입니다.
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모두가 합심해서 위기를 타파해나가야 합니다.
이에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현 상황을 짚어보고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
중소기업계의 위기를 극복할 방안에 대한 말씀을 서로 나누고자 자리를
마련하였습니다.
우리 지역의 기업들과 근로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
토론의 장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고민을 공유하고 생산적인 의견을 제시해
주시길 바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다시 한번 찾아온 이 위기를 슬기롭게
극복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.
일시: 6월 8일(수) 오후 2:00~ 5:00
장소 : 현대호텔 컨벤션홀
주최 : 전라남도, 영암군
주관 : (재)전남인력개발원, 광주전남연구원
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.